[마감시황]코스피 상승 마감..코스닥 1000포인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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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11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로 마감하며 11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전일 대비 8.9원 내린 117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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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11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6포인트(0.74%) 오른 3029.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5포인트(0.52%) 오른 3022.23에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개인이 326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4억원, 182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62%)가 소폭 상승했고, NAVER(2.77%), 카카오(4.94%), 삼성SDI(3.12%)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56%), 은행(1.78%), 증권(1.23%)가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0.56%), 유통(-0.34%), 건설(-0.28%)업종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로 마감하며 11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개인은 632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75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펄어비스(7.59%), 위메이드(9.92%) 등 게임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전일 대비 8.9원 내린 117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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