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상주] 가을 추억 사진은 곶감공원 연지네 집에서 '찰칵'

홍창진 2021. 10.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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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곶감공원에 있는 '연지네 집'에 가을 경치를 즐기고 사진도 찍으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연지네 집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전래동화 주인공 연지가 사는 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상주시는 올해 곶감 수확 시기를 맞아 연지네 집 처마 밑에 감 타래를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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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공원 내 연지네 집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경북 상주곶감공원에 있는 '연지네 집'에 가을 경치를 즐기고 사진도 찍으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연지네 집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전래동화 주인공 연지가 사는 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상주시는 올해 곶감 수확 시기를 맞아 연지네 집 처마 밑에 감 타래를 매달았다.

덕분에 주렁주렁 달린 곶감을 보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연지네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어린이들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요즘 이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도 찾는 명소로 뜨고 있다는 게 상주시 설명이다.

연지네 집 외에 곶감공원 야외에는 호랑이 모형과 설화 속 할미샘 모형이 있고 바깥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상주곶감공원은 어린이와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공원을 더 아름답게 꾸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 홍창진 기자, 사진 = 상주시 제공)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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