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반도 평화공존·공동번영 결코 포기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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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반도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아야 하겠다"며 "대결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완전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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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9일 '2021 비무장지대(DMZ) 평화포럼' 영상 축사에서 "우리는 한반도를 다시 평화의 역사로 한걸음 더 전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반도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아야 하겠다"며 "대결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완전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첨예한 긴장과 대립을 경험한 이곳 DMZ에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물꼬가 트일 수 있기를 저는 기대한다"고 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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