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심 관광지' 결합 상품 50% 할인

최흥수 2021. 10.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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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20일부터 31일까지 교통과 숙박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 5개 권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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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광안리SUP존.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20일부터 31일까지 교통과 숙박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 5개 권역을 포함하고 있다.

1권역은 을숙도공원과 호천마을, 2권역은 성지곡수원지와 동래읍성, 3권역 안데르센 동화마을과 송정해수욕장, 4권역은 광안리SUP존과 오륙도스카이워크, 5권역은 절영 해안 산책로와 송도 용궁구름다리다.

지난 9월 부산관광공사에서 공모한 10개 업체의 '안심관광 여행상품'도 포함된다. 기사가 동승하는 카니발리무진으로 을숙도와 동래읍성을 돌아보는 ‘VIP투어’, 동래에서 랜선가이드를 이용해 미션을 달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미션투어’, 관광택시를 이용해 부산의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 광안리SUP존에서 요가·서핑·수상휠체어를 즐기는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포괄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하며 ‘즉시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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