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윤석열, 윤서결로 읽나 윤성렬로 읽나"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이 준비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피켓을 두고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박완수 국민의힘 간사가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1.10.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 Δ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석열은 윤서결로 읽어야 하는가 윤성렬로 읽어야 하는가"(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방송의 '윤석열' 발음이 중구난방인데, 규칙에 맞게 발음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Δ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의힘 의원들 경기도에서 뺨 맞고 서울시 와서 화풀이하는 것 같다"(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하자)

Δ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도읍 의원 끼어들지 마세요. 당신 나보다 한 살밖에 안 많아"(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질의 도중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항의하자)

Δ이용호 무소속 의원 = "안내견 출입 제한은 인권의 문제"(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의 출입을 공공기관이 제한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Δ오세훈 서울시장 = "세빛둥둥섬은 하기를 잘했다는, 자부심이 매우 큰 사업 중 하나"(국회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세빛둥둥섬이 흉물로 전락했다는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