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절임배추 지금 예약하면 20% 할인..경품 이벤트도

조근영 2021. 10. 19.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대전이 시작됐다.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등 김장 사전예약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장재료 사전예약을 하면 명품 해남 절임배추를 일반 판매금액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남 절임배추 주문은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080-859-1100, www.hnmiso.com),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해남미소 또는 해남군청을 검색하면 쉽게 주문하고 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 절임배추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대전이 시작됐다.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등 김장 사전예약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장재료 사전예약을 하면 명품 해남 절임배추를 일반 판매금액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5일까지는 20%, 11월 6일부터 12월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배송일을 지정해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고, 김치 양념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김장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절임배추 10kg 기준 김치양념 3.5kg이 필요하며, 김장김치는 전라도식과 경기도식 2종으로 판매된다.

전라도식의 경우 젓갈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모든 양념의 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만들어 제공된다.

해남군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11월 15일 이후 김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해남배추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고랭지 배추보다 해남배추는 70∼90일 동안 충분히 키워 속이 꽉 차고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서리를 맞으면서 단맛이 강해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배추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일교차가 커질수록 배춧속이 단단해지고, 특유의 단맛이 살아난다"며 "배추가 맛있어야 김장이 맛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김장 시기를 11월 중순 이후에 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남 절임배추 주문은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080-859-1100, www.hnmiso.com),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해남미소 또는 해남군청을 검색하면 쉽게 주문하고 살 수 있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씩 총 200명을 추첨, 무항생돼지고기(1kg), 쌀(10kg), 고구마(5kg) 등 푸짐한 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한다.

해남군이 직영하는 해남미소 쇼핑몰은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위탁 판매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현재 356개 농가에서 1천500여개 농수특산물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12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chogy@yna.co.kr

☞ 김선호 의혹 파장…신민아·이상이 등 '갯마을' 인터뷰 줄취소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간병인이 확진 숨긴 남양주 요양병원서 4명 사망
☞ 육지 포유류 대신 파충류·물고기가 주식 '별난' 습지 재규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