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와 '이터널스' 美 프리미어 밟아
이다원 기자 입력 2021. 10. 19. 15:41 수정 2021. 10. 19. 15:45
[스포츠경향]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마블 스튜디오 신작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 여자친구 예정화와 함께 했다.
1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동석은 동행한 여자친구 예정화를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소개하며 공개 열애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6년 11월 예정화와 열애를 인정한 그는 해외 진출한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그에게 예정화를 소개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환하게 웃으며 끌어 안아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터널스’는 수천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극 중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아 MCU에 합류했다.
‘이터널스’는 다음 달 4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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