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한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남원)(skh0550@hanmail.net)]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文대통령도 '변희수 항소 2차 가해' 우려..."軍, 항소장 쓸 시간에 제도 개선을"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발사…SLBM 가능성 제기
- '조폭 돈뭉치' 김용판 윤리위 제소 예정...김용판 "돈다발 문제 있는 듯...착잡"
- 대장동, 땅장사·집장사 판이 된 공공개발의 표상
- "전교조 인권조례 서명 실패했다"던 언론은 어디에?
- 코로나 확진자 1073명으로 감소세 뚜렷...집단감염 산발적 발생
- 유기견 천국 홍보하더니...군산시, 불법 안락사는 '쉬쉬'
- 성김 "종전선언 논의 계속 기대…이번주 후반 한국 방문"
- 흑인 최초 美국무장관 콜린 파월 별세..."코로나19 합병증"
- 윤석열, 文대통령 수사하나 묻자 "법에 따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