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수삼 직거래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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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전북인삼농협은 수삼가격 하락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19일 농협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환절기 인삼이 딱이야' 소비촉진 이벤트 실시했다.
이날 정재호 본부장, 신인성 조합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인삼농가 등이 참여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쉐이크 시식 및 수삼 판매를 위한 판촉활동 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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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재호 본부장, 신인성 조합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인삼농가 등이 참여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쉐이크 시식 및 수삼 판매를 위한 판촉활동 등을 벌였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주간 수삼 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최근 국제유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업경영비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몇 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돼 인삼재배농가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인삼을 통해 면역력도 올리고 지친 피로도 물리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말 기준 시장 거래 표본가격인 4년근 750g 10뿌리는 평년대비 29% 하락했고, 작년말 KGC인삼공사 기준 재고는 10년전 3배에 달해 판로개척이 절실한 상황이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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