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광주=김선덕 기자 2021. 10.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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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 전달과 함께 스타 톡톡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종목까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9월 막을 내린 2021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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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오른쪽) 광주은행장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함께 광주은행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서울경제]

광주은행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 전달과 함께 스타 톡톡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종목까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9월 막을 내린 2021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안산 선수는 광주시에서 출생해 광주문산초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광주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이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를 세계에 빛낸 안산 선수를 광주은행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양궁에 감사하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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