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 이송용 강재 국산화

류태웅 2021. 10.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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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국산화한 수소 이송용 강재를 국내 최초 수소시범 도시 안산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 이송량이 많은 수소시범 도시 특성에 맞춰 8인치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됐다.

앞서 포스코는 수소로 인한 깨짐과 부식에 견디는 등 용접부 수명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 철강재를 개발해 왔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700㎞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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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국산화한 수소 이송용 강재를 국내 최초 수소시범 도시 안산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적용 강재는 영하 45℃에서도 용접부가 충격에 견딘다. 수소 이송량이 많은 수소시범 도시 특성에 맞춰 8인치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됐다.

앞서 포스코는 수소로 인한 깨짐과 부식에 견디는 등 용접부 수명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 철강재를 개발해 왔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700㎞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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