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 59개 도시공원 토양 안전 '이상 무'

김영인 2021. 10.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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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지역 59개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토양 오염 우려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강원·충북 9개 시 지역 도시공원 45개소에 대해 토양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전 지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난 바 있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좀 더 안심하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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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조사 결과 오염 우려 기준 이내
원주환경청, 강원·충북 59개 도시공원 토양 안전성 조사 [원주환경청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지역 59개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토양 오염 우려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에 대한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률이 높거나 도로에 인접한 공원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했다.

대상은 강원 고성군과 양구, 양양, 영월, 인제, 정선, 철원, 평창, 홍천, 화천, 횡성 등 10개 군과 충북 괴산군과 단양, 음성 등 3개 군이다.

조사 대상 유해 물질은 중금속 등 12개 항목으로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대비 평균 0.0∼13.6%로, 자연 배경 농도 수준 이하로 양호했다.

자연 배경 농도는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연 상태 토양 내 물질의 농도를 말한다.

또 카드뮴(Cd)과 유기인, 시안(CN), 벤조피렌은 전 지점에서 불검출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강원·충북 9개 시 지역 도시공원 45개소에 대해 토양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전 지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난 바 있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좀 더 안심하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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