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이틀째 1천명선..주춤해진 4차 유행

보도국 2021. 10.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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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73명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이후 14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는데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신규 확진 1,073명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과 비교하면 268명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유행 규모가 안정적으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눈에 띄는 수치가 사망자 숫자인데 지난 1월 15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고 합니다. 이 수치의 의미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도 어제부터 시작됐죠. 수도권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는데요. 앞으로의 2주가 마지막 고비가 될 걸로 보이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는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일부 국가에서는 '위드 코로나' 이후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면서요?

<질문 4> 고등학교 1, 2학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됐죠. 대체로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됐지만, 일부에선 아직 청소년에겐 접종 허가가 나지 않은 모더나 백신 오접종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모더나 백신 오접종자는 8명이며서울, 경기, 충남, 전북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고 경남에서는 4명 발생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다고 보십니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백신은 화이자뿐인데요?

<질문 5>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이 다섯 달 사이에 효과가 3%로 뚝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어요? 우리 정부도 추가접종 계획 수립을 조금 더 서두르기로 했는데,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는 12월보다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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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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