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플랫폼 피해 대응' 심포지엄..택시·소상공인 비롯 6개 직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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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택시·소상공인을 비롯한 6개 직역 단체·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변협은 19일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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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가 택시·소상공인을 비롯한 6개 직역 단체·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변협은 19일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박상수 변협 부협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회장, 이헌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정책본부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택시·소상공인·금융·변호사·세무사·의사 등 6개 직종 대표들이 플랫폼 확산에 제동을 걸고자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국민 생활과 밀착된 전 직종이 플랫폼에 저항해 자율적으로 공동 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플랫폼에 의해 국리민복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적 공론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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