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플랫폼 피해 대응' 심포지엄..택시·소상공인 비롯 6개 직역 참여

최현만 기자 2021. 10. 19.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택시·소상공인을 비롯한 6개 직역 단체·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변협은 19일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의한 국리민복 훼손 막아야..공론의 장 지속되도록 최선"
대한변호사협회./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가 택시·소상공인을 비롯한 6개 직역 단체·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변협은 19일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박상수 변협 부협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회장, 이헌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정책본부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택시·소상공인·금융·변호사·세무사·의사 등 6개 직종 대표들이 플랫폼 확산에 제동을 걸고자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국민 생활과 밀착된 전 직종이 플랫폼에 저항해 자율적으로 공동 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플랫폼에 의해 국리민복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적 공론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m646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