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황태종 2021. 10.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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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양궁에 감사하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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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종목까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이어 지난 9월에 막을 내린 2021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광주에서 출생해 광주문산초교와 광주체육중·고교를 거쳐 현재 광주여대에 재학중이다.

광주은행은 광주를 세계에 빛낸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전했다.

격려금 전달 후에는 안산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광주은행 임직원과 본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와 만남과 소통의 장이 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양궁에 감사하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 외에도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에 힘을 쏟으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민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을 경영이념으로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한국화 공모전 '광주화루'와 지역민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은 'KJ원더랜드' 등을 통해 예술과 문화가 주는 풍요로움을 지역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을 창단했으며, 광주·전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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