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가 선택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우연이
강석봉 기자 입력 2021. 10. 19. 15:19
[스포츠경향]
11월 9일 오후 9시 40분 MBN 10주년 프로젝트 국가대표 트로트가수 선발전인 ‘헬로트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헬로트로트’는 명품 MC군단 이덕화, 조정민, 배성재가 진행을 맡고 레전드가수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가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최근 우연이, 박상민, 금잔디, 진시몬, 조장혁이 코치(프로서포터즈)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방송을 앞둔 ‘헬로트로트’는 역할이 명확한 MC와 감독과 달리 각 팀 별 코치들의 역할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우연이는 본인의 역할에 대해 “때론 따듯한 엄마나 누나, 언니 같은 모습으로 도전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응원하며, 때론 프로페셔널한 선배 혹은 동료 가수로써 도전자들의 무대를 모니터 해주고 노하우까지 섬세하게 알려주며 도전자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서울패밀리의 객원보컬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우연이는 탁월한 가창력이 특히나 돋보여 ‘헬로트로트’ 제작진이 미리 점찍어둔 코치이다. 우연이의 맞춤식 트레이닝을 통해 도전자들의 무대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오디션 무대를 넘어 수준 높은 가요쇼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함이다.
한편 우연이는 세월도 비켜간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헬로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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