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 국화동산 '만개'..각양각색 가을꽃 장관

박진규 기자 2021. 10.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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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 대표관광지인 회산백련지의 국화동산이 만개했다.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회산백련지에 국화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7000㎡ 규모의 초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드넓은 백련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국화향이 가득한 회산백련지의 색다른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즐길 거리와 편의공간을 더욱 확충해 회산백련지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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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백련지 국화동산© 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의 대표관광지인 회산백련지의 국화동산이 만개했다.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회산백련지에 국화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7000㎡ 규모의 초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산백련지는 매년 여름철이면 10만평 연지에 초록색 연잎과 흰색의 연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연꽃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연꽃과 함께 봄에는 장미와 마가렛, 여름에는 백일홍과 산파첸스, 가을에는 국화와 핑크뮬리, 겨울에는 팬지와 꽃양배추 등 연중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오토캠핑장과 야외물놀이장,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등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백련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수상유리온실 쉼터와 분위기 있는 백련카페는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드넓은 백련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국화향이 가득한 회산백련지의 색다른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즐길 거리와 편의공간을 더욱 확충해 회산백련지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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