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타부터 피팅까지 한번에.. 코브라 푸마, '퍼포먼스 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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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의 물리학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PGA 투어 최고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직접 쳐보고,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를 맞출 수 있는 '코브라 푸마 하우스'가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출점한 코브라 푸마 하우스는 골프 클럽부터 의류, 용품까지 코브라 푸마의 모든 제품을 한 매장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퍼포먼스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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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의 물리학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PGA 투어 최고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직접 쳐보고,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를 맞출 수 있는 ‘코브라 푸마 하우스’가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출점한 코브라 푸마 하우스는 골프 클럽부터 의류, 용품까지 코브라 푸마의 모든 제품을 한 매장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퍼포먼스 센터다. 이 매장에선 클럽 시타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피터가 최적의 클럽 선택을 도와준다. 코브라 푸마는 이 매장을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활용하고, 국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1973년 호주에서 탄생한 코브라 골프는 1975년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혼합한 ‘배플러’(Baffler)를 출시해 회사가 급성장했다. ‘배플러’는 최초의 ‘유틸리티 우드’로 거론된다. 코프라의 창립자인 톰 크로는 러프나 까다로운 라이에서도 거리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치기 쉬운 클럽을 구상하다 ‘배플러’를 개발했다. 치기 쉬운 채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던 코브라 골프는 1996년 타이틀리스트를 운영하는 아쿠쉬네트에 인수됐다. 2010년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인수해 ‘코브라 푸마 골프’를 창설했다.
국내에선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디섐보를 비롯해 ‘골프 아이돌’로 불리는 리키 파울러, LPGA 간판스타 렉시 톰슨이 사용하는 채로 유명하다. 업계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골프 시장이 급성장하고 젊은 층의 유입이 계속 이어지자 푸마코리아가 골프 부문 투자를 늘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골프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코브라 푸마 하우스를 통해 코브라 클럽과 푸마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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