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41억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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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1억7천100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충북·경북 지역의 야생멧돼지 개체 수를 줄여 양돈농장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앞서 올해 1월 ASF 방역 활동을 위해 경기, 강원, 충북에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에 17억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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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1억7천100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충북·경북 지역의 야생멧돼지 개체 수를 줄여 양돈농장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ASF로 인한 피해가 큰 강원도에 17억4천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야생멧돼지 남하를 막기 위해 수색·포획 활동을 강화하는 경기(8억4천400만원)와 충북(6억8천300만원), 경북(8억9천800만원)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앞서 올해 1월 ASF 방역 활동을 위해 경기, 강원, 충북에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에 17억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ASF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양돈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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