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의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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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장상수 의장이 19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미반영 문제 해결, 지역 기업 지원 방안 마련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장 의장과 윤기배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단장과 대구시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센터 개원 후 지역 정보기술(I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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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는 장상수 의장이 19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미반영 문제 해결, 지역 기업 지원 방안 마련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9일 장 의장이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이하 대구센터)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장 의장과 윤기배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단장과 대구시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센터 개원 후 지역 정보기술(I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장은 "지역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대구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대구센터가 계획대로 완공되어 지역 IT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센터는 중앙행정기관 정보자원의 관리혁신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통합구축을 위한 정부 데이터센터다.
동구 도학동 일원에 총 사업비 4453억원을 투입, 오는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대규모 인력이 상주하게 되고, 지역 업체들이 정보화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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