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공원묘지 상마리 이전 백지화

정일형 2021. 10.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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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포공원묘지의 상마리 공원묘지 이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열린 대곶면 현안사항 주민 간담회에서 "묘지공원의 소유자인 (재)김포공원에서 김포공원묘지 이전 사업과 노후화 된 상마리 공원묘지의 현대화, 재정비를 별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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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묘지 이장, 재정비 현대화 별개 사업으로 추진"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김포공원묘지의 상마리 공원묘지 이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열린 대곶면 현안사항 주민 간담회에서 "묘지공원의 소유자인 (재)김포공원에서 김포공원묘지 이전 사업과 노후화 된 상마리 공원묘지의 현대화, 재정비를 별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의 대곶면민들께서 공원묘지 이전과 관련된 걱정과 우려, 반대 입장이고 시에서도 이를 겸허히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김포공원묘지의 상마리 이전은 백지화 하고 각각 별개의 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8월 20일 (재)김포공원, 풍무7·8지구 추진위원회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근에 공동주택들이 들어서며 이전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풍무동 도심 속의 김포공원묘지를 이장하고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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