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소개받는 마동석 여친"..예정화, SNS 논란 4년만 美 '이터널스' 행사서 포착 [종합]

2021. 10.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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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예정화(33)의 근황이 4년 만에 깜짝 포착됐다. 연인 마동석(50)의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동행, 5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선 마블 신작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에 연출자 클로이 자오 감독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젬마 찬, 킷 해링턴, 배리 캐오간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국내 배우 마동석이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으로서 당당히 레드카펫을 밟으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해당 행사는 유튜브 채널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또 한 명의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어 한국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예정화로, 마동석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예정화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지만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전주 경기전 명물 매화 와룡매 훼손 논란 이후 무려 4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더했다. 마지막 활동 역시 남자친구 지원사격 행보로, 2017년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 카메오 출연이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5년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은 할리우드 데뷔작 행사에 예정화와 함께하며 특급 애정을 엿보게 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복잡한 현장 상황에도 예정화의 손을 놓지 않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직접 예정화를 소개시켜 주기도.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월드 프리미어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예정화에게 다가가 반갑게 포옹,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정화 또한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할로 합류했다.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

[사진 = AFP/BB NEWS, 버라이어티 트위터,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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