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27일 '제4회 바다인문학콘서트'

노주섭 2021. 10.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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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소민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와 경계를 넘는 사람들'을 주제로 '제4회 바다인문학콘서트'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바다인문학'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들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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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소민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와 경계를 넘는 사람들'을 주제로 '제4회 바다인문학콘서트'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위드 코로나'와 코로나19 시대에도 '경계를 넘어야 하는 바다 사람들'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바다를 노래하는 악기 연주와 성악 등 다양한 공연들도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객석 규모를 축소해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정 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각계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바다인문학'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들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연구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 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사업'과 '바다인문학-문제해결형인문학'을 7년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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