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 발령..너울 조심

김경목 2021. 10. 1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령했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북쪽 해역에서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바람은 21일까지 시속 35~80㎞(초속 10~2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6.0m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저지대 침수,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령했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북쪽 해역에서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바람은 21일까지 시속 35~80㎞(초속 10~2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6.0m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저지대 침수,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이번 풍랑특보는 오는 21일 오후 3~6시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