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등 부산 9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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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BEF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조성하는 기금이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HUG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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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이다.
BEF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HUG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연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BEF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 등 9개 공공기관은 2018년부터 4년간 BEF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97개 기업에 2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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