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빌트지 편집국장, 인턴 부당 인사로 해임.."상사랑 동침하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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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빌트지의 편집국장이 자신과 불륜을 저지른 인턴사원을 부당 승진시켰다는 의혹과 다른 여성 직원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됐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거는 자회사 일간지 빌트의 줄리안 라이헬트(41) 편집국장과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고 즉각 해임했다.
라이헬트 국장은 2016년 당시 25세 여성 인턴사원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이듬해 편집국장에 취임해 그 인턴을 승진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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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빌트지의 편집국장이 자신과 불륜을 저지른 인턴사원을 부당 승진시켰다는 의혹과 다른 여성 직원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됐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거는 자회사 일간지 빌트의 줄리안 라이헬트(41) 편집국장과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고 즉각 해임했다.
라이헬트 국장은 자신이 공사를 분별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라이헬트 국장은 2016년 당시 25세 여성 인턴사원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이듬해 편집국장에 취임해 그 인턴을 승진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악셀스프링거의 조사에 따르면 라이헬트 국장을 직장 내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또 다른 여성 직원은 “빌트에서는 상사와 동침하는 이가 좋은 직책을 얻게 된다”고 증언했다.
본사가 입수한 녹취록에서 라이헬트 국장은 2016년 11월 여성 인턴사원에게 “내가 만약 인턴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사측이 알게 된다면 나는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952년 설립된 빌트는 유럽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등 중도 우파 성향의 독일 최대 일간지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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