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월이여' 페더러, 5년 만에 톱10 밖으로 밀려

서봉국 입력 2021. 10.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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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년 9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렸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2계단이 내려간 11위에 자리했습니다.

페더러가 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를 벗어난 것은 2017년 1월 17위 이후 이번이 4년 9개월 만입니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7월 윔블던 8강 탈락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톱10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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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년 9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렸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2계단이 내려간 11위에 자리했습니다.

페더러가 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를 벗어난 것은 2017년 1월 17위 이후 이번이 4년 9개월 만입니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7월 윔블던 8강 탈락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톱10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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