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명 추가 발생..중학생·택시기사 등 감염

고귀한 기자 2021. 10.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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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5261~52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18일 3명 등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리로 떨어져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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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73명 증가한 34만451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073명(해외유입 2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393명(해외 8명), 서울 296명(해외 2명), 인천 88명(해외 5명), 충북 42명, 경북 41명(해외 1명), 충남 39명(해외 1명), 부산 38명(해외 1명), 대구 34명(해외 1명), 경남 19명(해외 1명), 대전 15명, 전남 14명, 전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5261~52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명 중 2명(5263·5265번)은 타시도 관련이고, 3명(5261·5262·5264번)은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 2명은 서울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1명은 광산구 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최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159명(학생 141명, 교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다른 유증상 검사자 1명은 택시기사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택시 승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18일 3명 등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리로 떨어져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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