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야시장 구경오세요"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핫 인기'

김석훈 2021. 10. 1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개장과 함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15일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개장한 뒤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새로운 밤 관광명소화 기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힐링및단계적 일상회복의 장소

순천만달밤 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개장과 함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15일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개장한 뒤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야시장 운영자들은 운영자 선서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 거리 제공을 약속했으며, 순천시는 야시장 조기에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도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개장 각오를 다졌다.

순천만달밤 야시장 개장 퍼포먼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만 달밤 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해 평일 300~400명, 주말 700~800명이 방문하고 있다.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 동안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써 이름을 날리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넓은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캠핑 감성의 조명 및 텐트 등이 배치돼 관광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시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먹거리 위주로 야시장 입점 상가를 늘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