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차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12월 6일까지

최수학 2021. 10.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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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 원, 12월 10만 원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군은 25억여 원의 예산을 12월 6일까지 군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포함해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모두가 고르게 소비를 하다보면 지역경제 회복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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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가 19일 군청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일정을 밝히고 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 원, 12월 10만 원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군은 25억여 원의 예산을 12월 6일까지 군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11월 30일 기준 진안에 주소를 둔 주민 2만5,000여 명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받아 내년 2월까지 지역에서 쓸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포함해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모두가 고르게 소비를 하다보면 지역경제 회복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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