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도 2023년부터 '전주승화원' 이용한다

최수학 2021. 10.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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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민도 2023년부터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진안군과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진안군이 전주승화원의 화장시설 신축비, 유지 보수비를 일부 부담하는 대신 진안군민도 전주시민처럼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다.

진안군민은 현재 전주시민보다 23만 원 많은 30만 원의 화장료를 내야 하며 이용 시간도 오후에만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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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왼쪽에서 두번 째) 진안군수와 김승수(왼쪽에서 세번 째) 전주시장이 19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승화원 현대화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민도 2023년부터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진안군과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진안군이 전주승화원의 화장시설 신축비, 유지 보수비를 일부 부담하는 대신 진안군민도 전주시민처럼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다.

진안군민은 현재 전주시민보다 23만 원 많은 30만 원의 화장료를 내야 하며 이용 시간도 오후에만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전주시는 승화원 화장시설을 2023년 상반기까지 2,800㎡ 규모로 신축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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