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2년 열린광광지 조성사업' 선정

이학권 2021. 10. 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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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다.

시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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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5억)을 투자한다.

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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