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연대생' 매덕스 등 5남매와 레드카펫..독특한 턱 장식 '여신美'

배효주 2021. 10. 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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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다섯 남매가 '이터널스'로 레드카펫에 섰다.

10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시사회에 안젤리나 졸리와 5남매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비비안 쌍둥이가 참석했다.

이날 여신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는 '이터널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특한 액세서리를 턱에 착용하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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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매덕스, 비비안, 안젤리나 졸리, 자하라, 샤일로, 녹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다섯 남매가 '이터널스'로 레드카펫에 섰다.

10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시사회에 안젤리나 졸리와 5남매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비비안 쌍둥이가 참석했다. 팍스는 함께 하지 않았다.

이날 여신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는 '이터널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특한 액세서리를 턱에 착용하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입학한 매덕스도 함께 자리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매덕스는 올 3월 휴학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11월 3일 국내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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