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 논의

민영규 2021. 10. 19.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소상공인 경기회복 지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등 경제·민생 분야와 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구성 등 자치·안전 분야도 함께 논의했다.

박 시장은 또 "선제 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을 보이고 경제, 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 논의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열고 위드 코로나를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 마이스 행사 활성화, 관광기업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관광·마이스 분야와 재택치료 운영 및 전담 치료병상 확대 등 방역·의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소상공인 경기회복 지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등 경제·민생 분야와 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구성 등 자치·안전 분야도 함께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하루 34명)을 충족하고 있다"면서 "다른 시도에 비해 방역관리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선제 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을 보이고 경제, 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 김선호 의혹 파장…신민아·이상이 등 '갯마을' 인터뷰 줄취소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노출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 인터넷 투자방송 진행자 징역 30년
☞ "포경 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다니…."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육지 포유류 대신 파충류·물고기가 주식 '별난' 습지 재규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