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세에 광주 병상 가동률 19%로 하락

손상원 2021. 10. 19.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병상 가동률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광주에 갖춰진 462병상 가운데 88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검사 100만 건까지 1년 2개월, 추가 100만건은 172일
코로나19 주춤…한산한 선별진료소 지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병상 가동률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광주에 갖춰진 462병상 가운데 88개가 사용 중이다.

지난달 75%까지 올라갔던 병상 가동률은 19%로 낮아졌다.

검사 건수는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4월 30일 누적 100만 건까지 1년 2개월이 걸렸지만 200만 건까지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2일이 소요됐다.

시민 144만여 명 가운데 93만여 명(65%)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목표인 70%를 눈앞에 두게 됐다.

111만8천여 명(77.6%)은 1차 접종을 마쳤다.

광주시 관계자는 "방역 수칙 준수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과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덕분"이라며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잦은 환기, 3밀 환경 개선 등에 동참해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산구 한 중학교에서는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학생이 확진돼 같은 학년 등 학생 140명, 교직원 18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sangwon700@yna.co.kr

☞ 김선호 의혹 파장…신민아·이상이 등 '갯마을' 인터뷰 줄취소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노출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 인터넷 투자방송 진행자 징역 30년
☞ "포경 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다니…."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육지 포유류 대신 파충류·물고기가 주식 '별난' 습지 재규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