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4년 9개월 만에 랭킹 10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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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 순위를 기록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는 18일(한국시간) 단식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페더러가 ATP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월(17위)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에선 애슐리 바티(25·호주), 아리나 사발렌카(23·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9·체코)가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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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는 18일(한국시간) 단식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종전 9위였던 페더러가 11위에 그치며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페더러가 ATP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월(17위)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당시 페더러는 2016년부터 이어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ATP 투어 등의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랭킹 하락의 원인은 부상이었다. 고질적 무릎 부상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페더러는 7월 윔블던 8강 탈락 이후 2020도쿄올림픽과 US오픈에 출전하지 않았다. US오픈을 앞두고는 수술까지 결정해 장기간 재활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한 권순우(24·당진시청)는 56위를 지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에선 애슐리 바티(25·호주), 아리나 사발렌카(23·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9·체코)가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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