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훈련 마친 '아이언맨' 윤성빈 "베이징 트랙, 난도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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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중국 현지 트랙에서 훈련을 마친 뒤 "난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모노봅에 나서는 김유란(강원도청)은 "올림픽 트랙에서 훈련을 하니 정말 대회가 다가온 것 같아 설렌다. 어렵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구간이 있어서 그 구간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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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중국 현지 트랙에서 훈련을 마친 뒤 "난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성빈을 포함한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중국 옌칭에서 국제훈련기간(ITP)에 참가 중이다. 이번 훈련은 24일까지 이어지는데, 실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릴 트랙을 미리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스켈레톤에 나서는 윤성빈은 "이전까지 사진으로만 접했을 때 코스가 엄청 크고 길다고 느꼈는데, 와 보니 사진 그대로다. 다만 보기와 다르게 난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트랙 시설은 지금까지 지어진 트랙 중 최고"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아직 모든 걸 파악한 건 아니지만, 13번 커브나 직선이 까다롭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크라이슬 커브는 (직접 타 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윤성빈은 "(올림픽까지) 5개월 정도 남았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봅슬레이의 원윤종(강원도청)도 "난도는 크게 높지 않다. 다만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더 가속을 붙이고 시간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며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갈 수 있는) 라인을 잘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있기는 하지만 훈련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모노봅에 나서는 김유란(강원도청)은 "올림픽 트랙에서 훈련을 하니 정말 대회가 다가온 것 같아 설렌다. 어렵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구간이 있어서 그 구간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국인) 중국 선수들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소문에는 새벽 2시에 트랙을 탄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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