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김경훈 기자 입력 2021. 10.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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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원장 정재근)은 오는 21일 연구원 청사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지방주권의 시대, 시민주권과 광역거버넌스'를 주제로 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역거버넌스의 정립 가능성과 시민주권에 기초한 지방자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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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과 광역거버넌스 주제로 21일 열려
대전세종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행사 안내문.(대전세종연구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정재근)은 오는 21일 연구원 청사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지방주권의 시대, 시민주권과 광역거버넌스'를 주제로 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역거버넌스의 정립 가능성과 시민주권에 기초한 지방자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호주국립대 크로포드(Crawford) 스쿨 Fiona Yap(피오나얍)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민주권과 광역상생 등 두 명제를 가지고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국내 발표자와 토론자는 오프라인으로, 해외 발표·토론자, 일반 참가자는 줌 웨비나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일반 참여 희망자는 대전세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행사참여'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내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 중심의 지방주권 확보 방안과 지역간 광역거버넌스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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