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플리, 소니픽처스 자회사 GSN 게임사업부 인수

강미화 2021. 10.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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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플리(Scopely)는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픽처스)의 자회사 GSN(Game Show Network)의 게임 사업부 GSN게임즈(GSN Games)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코플리는 모바일 게임 회사로 RPG, SNG, MMO 게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GSN게임즈의 인수로 솔리테어(Solitaire) 및 빙고(Bingo) 장르까지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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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플리(Scopely)는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픽처스)의 자회사 GSN(Game Show Network)의 게임 사업부 GSN게임즈(GSN Games)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 비용은 약 1조 2000억원에 달하며 절반은 스코플리 우선주 형태로 지불, 후에 양사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코플리는 모바일 게임 회사로 RPG, SNG, MMO 게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GSN게임즈의 인수로 솔리테어(Solitaire) 및 빙고(Bingo) 장르까지 영역을 넓혔다. 

GSN게임즈에선 전세계 약 400명의 직원이 '빙고 배쉬' '솔리테어 트라이픽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팀 오브라이언(Tim O’Brien) 스코플리의 최고매출책임자는 "GSN게임즈는 충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는데 능력이 뛰어난 팀으로 함께 협업하여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의 게임을 즐겨주시는 게이머들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리는 멋진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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