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제선 노선 확대한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0.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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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는 각국의 여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2022년 3월 말까지 운항하는 동계 운항편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11월부터 백신 접종자의 미국 입국 허용에 따라, 미국 내 11개 노선 (뉴욕 JFK, 보스턴, 워싱턴 DC,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시카고, 마이애미, 휴스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의 공급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주당 최대 1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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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말까지 동계 한정
에어프랑스 2021년 동계 스케줄 신규 취항지 잔지바르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프랑스는 각국의 여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2022년 3월 말까지 운항하는 동계 운항편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노선을 포함해 최대 182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에 에어프랑스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출발하는 4개 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취항지는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 2회), 오만 무스카트 (주 3회), 스리랑카 콜롬보 (주 3회), 감비아 반줄 (주 4회)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항이 중단한 국제선 노선의 운항도 재개한다.

브라질 포르탈레자(주 3회), 세이셸 마헤(주 2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주 3회), 홍콩(주 1회), 미국 시애틀(주 3회), 모리셔스 포트-루이스(주 7회) 운항을 이미 재개했거나 곧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 백신 접종자의 미국 입국 허용에 따라, 미국 내 11개 노선 (뉴욕 JFK, 보스턴, 워싱턴 DC,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시카고, 마이애미, 휴스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의 공급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주당 최대 1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는 2022년 3월까지 미주 노선 공급이 2019년 대비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카리브해 지역으로의 공급도 확대해 '파리(오를리)~세인트 마틴'(주 3회) 노선과 프랑스령 과들루프 푸앵트아피트르과 캐나다 몬트리올(주 2회)·미국 뉴욕(주 2회) 간 노선을 취항한다.

아울러 에어프랑스는 코로나19 관련 유연한 재예약 정책을 2022년 3월31일까지 적용한다. 변경 수수료 없이 항공권 예약 변경을 할 수 있으며, 고객 사유로 항공권 취소 시에는 환불 가능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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