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충북 웰케어 산업 도약 위한 MOU 체결

한재범 입력 2021. 10.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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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충북도가 진행하는 '웰케어 산업특화 인공지능(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회원사를 포함한 15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이번 사업은 웰케어산업에 AI(인공지능)를 융합해 지역산업 발전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것이다. 사업 규모는 143억 규모로, 365mc네트웍스, CJ제일제당, KB손해보험, 마이지놈박스 등이 참여했다.

EDGC는 이번 사업에서 유전체 R&D기술 및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개인 융합 데이터 및 웰케어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번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웰케어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한다.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및 분석 알고리즘이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되도록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충북이 글로벌 웰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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