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 학생 67명 추가..'교내전파' 사례 계속

정지형 기자 2021. 10. 1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가 67명 추가로 나왔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8일) 관내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동작구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9명과 교직원 4명 등 관련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8116명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27명·중학생 23명·고교생 15명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2명 발생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가 67명 추가로 나왔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8일) 관내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초등학생이 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15명, 유치원생 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 학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던 강남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2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9명과 교직원 4명 등 관련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 15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구로구 한 고교에서는 지난 14일 학생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지난 11일 최초 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8116명이라고 밝혔다. 162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총 2명으로 보고됐다. 각각 유치원과 중학교 교사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총 79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교직원 8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