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이솔로몬, 단 2회 만에 '국민가수' 팬덤 화력 거세게 불붙었다

김나영 2021. 10.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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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과 이솔로몬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며, 벌써부터 개인 팬카페가 개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전직 역도선수 이병찬과 시인 이솔로몬은 등장하자마자 '국민가수' 공식 SNS 및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영상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은 것은 물론, 개인 팬카페까지 개설되는 등 일찍이 불붙은 '팬덤 화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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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과 이솔로몬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며, 벌써부터 개인 팬카페가 개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분은 최고 시청률 17.4%, 전국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한 주 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수성하는 범접불가 위력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국민가수’ 1, 2회에서는 다채로운 매력뿐 아니라 놀라운 실력까지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줄줄이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중 전직 역도선수 이병찬과 시인 이솔로몬은 등장하자마자 ‘국민가수’ 공식 SNS 및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영상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은 것은 물론, 개인 팬카페까지 개설되는 등 일찍이 불붙은 ‘팬덤 화력’을 실감케 했다.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이솔로몬 사진=TV조선
먼저 이병찬은 10년간 역도 선수로 활동하던 중 부상 탓에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고, 가수라는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가수’의 문을 두드린 영화와 같은 서사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병찬은 무대가 익숙지 않은 듯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쳤지만 노래를 부를수록 제 페이스를 찾더니 이내 물기 어린 눈으로 마스터들을 바라보는 반전 장면을 탄생시켜 전율을 돋게 했다. 성장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이병찬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고, 결국 추가 음원이 긴급 발매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불어 첫 회 씬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은 ‘상경부’ 이솔로몬은 훤칠한 외모에 걸맞은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백지영, 장영란, 신봉선 등 여성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솔로몬은 2016년 등단해 시집을 낸 시인이라는 이색적인 직업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증폭시켰던 상태. 이병찬과 이솔로몬이 초반 기세를 몰아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붙들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병찬과 이솔로몬을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국민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다가올 본선은 예심보다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무대들이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3회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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