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왓킨스에게 공 선물해"..英 매체, 워스트11 선정

서재원 기자 2021. 10. 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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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워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를 기준으로 워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워스트 일레븐은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을 토대로 선정됐다.

그는 알렉스 이워비(에버튼, 5.49), 로드리고(리즈 유나이티드, 5.86)와 함께 공격수 부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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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워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를 기준으로 워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워스트 일레븐은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을 토대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5.72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그는 알렉스 이워비(에버튼, 5.49), 로드리고(리즈 유나이티드, 5.86)와 함께 공격수 부분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라울 히메네스 없이 약간 힘이 빠져 보였다”며 “수차례 공의 소유권을 잃어버렸는데, 빌라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자신의 박스 근처에서 올리 왓킨스에게 공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빌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2-2 동점 상황인 후반 43분 히메네스와 교체됐다.

미드필드진에 선정된 선수들의 이름도 화려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79)도 그중 하나였다. 포그바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단 한 개의 태클도 성공하지 못했고, 세 차례 드리블 돌파를 허용했으며, 6개의 파울을 범했다. 맨유는 포그바의 부진 속 2-4 역전패를 당했다.

포그바와 함께 애슐리 웨스트우드(번리, 5.44), 존조 셸비(뉴캐슬 유나이티드, 4.75)가 미드필드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수비에는 루크 쇼(맨유, 5.94), 악셀 튀앙제브(빌라, 5.44), 크레이그 캐스카트(왓포드, 5.66), 키코 페메니아(왓포드, 5.24),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빌라, 5.67)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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