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컨테이너 화재로 4명 사망.. "다투는 소리 들렸다"

김석모 기자 입력 2021. 10. 19. 14:09 수정 2021. 10. 19. 14: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46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에 있는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

충남 청양군의 한 농공단지 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다.

19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쯤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의 한 업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컨네이너 내부에 있던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컨테이너 밖에 있던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이날 불이 나기 전 경찰 112에는 다투는 소리가 들리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재 상황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119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 확인도 어려운 상태”라며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