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불법영업' 송파 노래연습장서 22명 적발

이상학 기자 2021. 10.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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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불법 영업을 하던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손님 등 22명이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주 1명과 종업원 5명, 손님 16명 등 22명을 감염병예방법 및 음악산업진흥법 위반(주류판매) 등 혐의로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인철 송파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지자체,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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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불법 영업을 하던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손님 등 22명이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주 1명과 종업원 5명, 손님 16명 등 22명을 감염병예방법 및 음악산업진흥법 위반(주류판매) 등 혐의로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15분쯤 가락동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당시 노래연습장 앞뒷문이 모두 잠겨있는데도 전기 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는 것은 발견하고 출입문을 강제로 열어 단속했다.

나인철 송파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지자체,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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