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비트코인 ETF 첫 거래 소식에..한화투자증권 15%↑

정혜진 기자 2021. 10. 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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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강세다.

이날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선물시장을 추종하는 ETF 상품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 코드 'BITO'를 달고 거래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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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강세다.

19일 오후 2시 5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7.93%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날에도 현대차증권이 제기했던 중국 CERCG 관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부도 발생에 대해 제기했던 소송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4.26% 오른 5,02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선물시장을 추종하는 ETF 상품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 코드 ‘BITO’를 달고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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