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번째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

강인 2021. 10. 1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 원, 12월 10만 원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진안군은 2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2월6일까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주민들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선불카드를 받아 내년 2월까지 지역에서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군청.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 원, 12월 10만 원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진안군은 2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2월6일까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오는 11월30일 기준 진안에 주소를 둔 주민 2만5000여 명이다.

주민들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선불카드를 받아 내년 2월까지 지역에서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포함해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다. 군민 모두가 고르게 소비를 하다보면 지역경제 회복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