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명 지역감염..북부 네이멍구 등 봉쇄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에서 최근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하루 동안 9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5명의 확진자는 중서부 산시성의 시안에서 발생했다.
한편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9만657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에서 최근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하루 동안 9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북부 국경지대인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나왔다.
지난 13일 이후 4명의 확진자를 보고한 네이멍구의 얼롄하오터는 7만60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
차량의 출입도 금지됐으며 영화관과 PC방, 헬스장과 같은 실내 공공장소와 종교시설, 관광지도 폐쇄됐다.
나머지 5명의 확진자는 중서부 산시성의 시안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타지에서 유입되는 이들에게 48시간 이내에 발행된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 밖에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난성 창사와 닝샤자치구의 인촨 또한 술집과 영화관 같은 공공장소를 폐쇄했다.
한편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9만657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사망자는 4636명이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