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월드 프리머어 참석.."마블 합류 영광"

김형환 2021. 10.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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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마동석이 마블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마동석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등 '이터널스' 주연배우들과 클로이 자오 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했다.

미국 이름 '돈 리'로 소개된 마동석은 "(자신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에서 가장 힘이 세고 따뜻한 캐릭터"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원이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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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배우 마동석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마블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스엔젤레스=AFP연합
 
배우 마동석이 마블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마동석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등 ‘이터널스’ 주연배우들과 클로이 자오 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마동석은 짙은 블루 톤의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미국 이름 ‘돈 리’로 소개된 마동석은 “(자신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에서 가장 힘이 세고 따뜻한 캐릭터”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원이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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